망막박리 증상 망막박리 수술후 완벽정리


< 망막박리 >


망막의 두 층인 안쪽의 감각신경층과 바깥쪽의 색소상피층이 분리되는 것이 망막박리입니다


또는 망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인 망막 열공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망막박리 증상과 망막박리 수술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망막박리 증상 >


- 뒤유리체박리 -


망막박리의 증상은 두 가지 단계로 요약되며 첫번째는 뒤유리체박리로 인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한 전구증상기로 날파리증과 광시증을 들 수가 있기도 합니다


날파리증은 시야에 떠다니는 거미줄, 투명한 실, 검은 점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광시증은 뒤유리체박리의 초기에 변연부의 유리체가 감각신경망막을 견인하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기계적 자극에 의하여 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두운 곳에서 더욱 뚜렷하기도 합니다


망막열공이 발생한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광시증이 악화되면 망막열공의 의심이 필요합니다



- 망막박리 -


두 번째로 망막박리에 의해서 발현되는 증상에 속하기도 합니다


망막박리가 확대되면 우선 시야의 장애를 호소하는 편입니다


커튼, 검은 구름, 또는 그림자 등이 가리는 것으로 표현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주요증상으로서 시력감퇴를 들 수가 있는 편입니다


황반의 박리가 진행되면 시력감퇴 및 변형시가 유발될 수 있기도 합니다



< 망막박리 수술후 >


- 자세 -


망막 박리 수술 중 눈에 가스를 주입하거나 실리콘오일을 주입한 경우가 있게 됩니다


이 경우 상당 기간 고개를 숙인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한 3~4일은 계속해서 엎드려만 있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 운동 -


시술 후 1개월 동안은 운동은 안 되며 단, 걷기는 2주 후부터 가능해집니다


수술 후 운동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운동 시작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망막박리가 있었던 사람은 수술 후 눈 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집니다


뛰거나 머리를 흔드는 행동,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망막박리가 재발할 우려가 존재합니다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중노동이나, 역도 같은 심한 운동도 자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의 진단과 주의사항을 잘 따라야 하며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세안 -


수술 후 1~2주 동안은 세안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목욕탕과 사우다 등 공용시설은 수술 후 1개월 이후에 가능해집니다


화장의 경우 피부화장은 수술 후 세안이 가능한 날부터 해도 괜찮은 편입니다


눈 화장은 지울 때 손으로 가하는 압력을 고려하여 수술 후 최소 1개월까지는 피하도록 합니다



- 비행기 -


눈 속에 가스가 들어있는 동안은 비행기나 높은 기압차가 있는 곳의 방문을 피합니다


눈 속 가스가 완전 소실한 후에 비행기 탑승을 하는 것이 좋기도 합니다


1개월 후에는 주치의와 상의 후 탑승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처방 받은 안약을 일주일 동안 잘 점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스 방울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멸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망막박리 증상과 망막박리 수술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망막박리는 수술 보다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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