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베이cc] 정직후기?

[솔트베이cc] 정직후기?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시흥시에 있던 곳입니다

솔트베이cc는 강남 출발 기준으로

4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평일중에도 방문하더라도

오전이나 오후에 잠깐 시간내서

볼치고 올 수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된다면

연성ic를 통과해 나온 다음에

5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교통도 매우 편리해 보였습니다

솔트베이cc는 퍼블릭 골프장이라서

그린피도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렴한 골프장이지만

인터넷으로 회원가입을 하게 된다면

추가할인도 받게 되는 곳으로

사전에 가입해두면 유리합니다

솔트베이cc의 그린피는 18홀 기준

평일에는 10만원 초중반이었던 ㄱ솟이며

주말에는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초반 수준이었습니다

주말에는 비싼 편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곳이었지만

평일 그린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평일의 가성비가 우수했습니다

솔트베이cc의 카트비는 8만원,

캐디피는 12만원이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시세대로 였습니다

솔트베이cc의 골프장 부지만 놓고 보면

여느 골프장들과는 다른 곳으로

산악지형이 아닌 평지위주로 보였습니다

솔트베이cc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솔트베이cc가 위치한 부지는

애초에 염전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염전 자리였기 때문에

부지를 저렴하게 매입한 것으로 보였으며

그린피가 저렴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솔트베이cc 바로 옆 쪽을 보게 되면

시흥갯골생태공원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라운딩이 끝난 다음에도

나름 즐길거리가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솔트베이cc의 코스를 보게 되면

인코스와 아웃코스가 있으며

각각 9홀씩 총 18홀 규모였습니다

솔트베이cc는 넓은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했지만

파4와 파5의 경우에는

전장거리도 짱짱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홀의 설계에 있어서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곳으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홀이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블라인드홀이

그다지 많지 않던 곳입니다

그에 더해서 평지형 위주였기 때문에

업다운도 약한 곳으로

그린의 위치와 거리를

파악하기에 용이한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솔트베이cc에서는

드라이버를 마음껏 땅땅 때리며

연습하는게 가능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장타자분들의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사용한다면

과감하게 공략해나간다면

페어웨이에서 스코어를

많이 줄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대신에 주의점을 꼽는다고 한다면

솔트베이cc는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홀과 홀 사이를 워터해저드가

가로지르고 있는 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ob 라인이 자연스럽게

워터 해저드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ob에 떨어져야 할 공이

워터 해저드에 퐁당 빠지는 곳입니다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도 했지만

초보분들의 경우에는 로스트볼도

여유있게 준비해두어야 하는 곳입니다

솔트베이cc는 업다운이 약한 대신 

난이도 조절을 목적으로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을

강하게 조성한 곳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워터 해저드가

많은 편에 속하던 곳이었지만

그와 함께 벙커도 많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솔트베이cc의 장애물들은

숫자가 많은 것은 기본이고

장애물의 위치도 그린 주변에

몰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투온을 시도할 경우에는

장애물에 쏙쏙 빨려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워터 해저드도 면적이 넓은 편이라서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솔트베이cc는 아직까지는

나름 신규 골프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으며

관리 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린도 관리 상태가 좋은 곳으로

스피드도 빨라 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고속 그린이 유행하기 때문에

딱히 낯설었던 곳은 아닙니다

솔트베이cc의 그린을 보게 되면

페어웨이와 마찬가지로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속임수 라이는 거의 없는 곳으로

라이 읽는게 어려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고속 그린이었기 때문에

라이에 태워서 공을 굴리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하기도 했습니다

솔트베이cc의 그린은

홀컵의 위치가 좌우 한쪽으로

몰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린의 모양에서도

타원형인 경우가 많았던 곳이었기 때문에

롱퍼팅이나 어프로치샷 등도

다양하게 구사해야 했습니다

솔트베이cc는 바닷가와 가까운 곳이며

대부분의 홀이 평지형 위주이며

워터 해저드가 홀과 홀 사이를

흐르는 홀이 많았던 곳입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은

스카이72와 비슷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솔트베이cc는 평지 위주의

골프장으로 업다운 약하기 때문에

언듈레이션과 장애물만 조심할 경우

크게 까다로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솔트베이cc의 난이도를 보게 되면

페어웨이는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그린은 무난해 보였습니다

퍼블릭치고는 어려운 골프장이지만

회원제 정규홀들과 비교할 경우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큰 실수없이 라운딩할 경우

평소 스코어 정도는

획득하는게 가능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솔트베이cc는 캐디분이

친절한 편이었으며

퍼블릭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소몰이 치지않고

나름 여유있는 곳이었습니다

솔트베이cc는 접근성도 우수하고

평일에는 가성비도 우수한 골프장입니다

또한 평지형 위주의 골프장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특유의

업다운이 강한 골프장에

지친 골퍼분들은 물론이고

여성 골퍼분들께서 방문하더라도

더욱더 재미난 라운딩이

가능한게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방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