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cc] 소감?


경기도에서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서울권에서의

접근성은 상당히 우수하던 곳입니다


골프장의 규모는 상당히 작은 곳으로

전체 6홀 밖에 안 되는 곳입니다


때문에 그린피는 비싸지 않던 곳이며

거리도 가깝고 금액도 저렴해서

편하게 방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또한 골프연습장도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필 받으면

바로 라운딩을 돌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금액은 비싸지 않던 곳이었으며

6홀 라운딩 기준 그린피는

평일 2.6만원, 주말 2.9만원입니다


6홀 기준 캐디피는 1만원,

카트비는 2천원입니다


골프연습장의 경우 1박스에

9천원인 곳으로 큰 부담은 없습니다


골프장은 1969년에 생긴 곳으로

어느덧 마흔 중반 줄에

접어든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

1번홀 / 파3 / 169미터

2번홀 / 파5 / 443미터

3번홀 / 파4 / 235미터

4번홀 / 파4 / 219미터

5번홀 / 파3 / 142미터

6번홀 / 파4 / 229미터

총 6홀 / 파23 / 1,437미터


파5홀 1개, 파3홀 2개, 파4홀 3개로

1개, 2개, 3개 = 123cc라는 네이밍입니다


6개홀 밖에 안 되는 곳이기는 하지만

나름 400미터 중반 정도의

파5홀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드라이버도 충분히

연습해 볼 수 있는 레이아웃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물론 넓지 않던 곳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연습 겸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던 곳입니다


골프장의 부지는 약간 산악지형이었지만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는

그다지 강하지 않던 곳입니다


장애물을 보게 되면 6홀 골프장답게

풍부한 느낌은 없던 곳입니다

워터 해저드도 작은 곳 한 군데 뿐이며

티잉 그라운드 바로 앞에 있었기에

큰 영향이 없던 곳입니다


동시에 벙커는 숫자는 많던 곳이었지만

개별 벙커의 크기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그나마 그린 주변에 몰려있었기에

약간이나마 제 역할을 하는 모습입니다


123cc의 그린은 투그린으로 조성된 곳으로

다소 올드한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50년이 다 되가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당연하기도 했습니다


투그린답게 개별 그린들은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에 속했습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가 그린의

가장자리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숏퍼팅으로 홀인할 수 있습니다


그린의 관리 상태는 중간 정도였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린 스피드도 중간정도이거나

약간 느린 곳이 있었지만

역시나 답답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123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 편으로

버디가 잘 터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전장거리가

짧은 편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고

연습장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기 때문일 듯 합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이나 캐디분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던 곳입니다


123cc는 개인적으로는 만조했던 곳이며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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